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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아토피와 알레르기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반려묘 행동에 대한 탐구 2024. 4. 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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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아토피

    안녕하세요 반려이즘입니다. 고양이 아토피 질환은 알레르기의 한 형태입니다. 하지만은 알레르기 질환 중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아토피는 보통 유전적인 요인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환경적인 요인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토피성 질환의 대표적인 예로는 아토피 비염이나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종종 고향에서 보이는 굉장히 괴로운 피부 질환인 아토피성 피부 질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은 어떻게 다를까요.

     

     

     

    # 아토피와 알레르기 질환의 차이

    고양이-아토피

    만성적으로 귀를 털거나 배나 혹은 사타구니 혹은 팔 같은 데를 심하게 핥고 탈모와 피부병이 재발을 한다면 아토피 질환입니다. 음식을 조심해도 재발하고 환경을 개선해도 생깁니다. 치료를 받으면 다시 잠잠해지긴 하는데 결국은 몇 달 뒤에 다시 한번 핥아서 피부를 다시 까지게 만든다면 대부분 이런 경우 아토피성 피부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질환과 아토피 질환의 차이는 명확하게 구분하기 사실은 힘듭니다. 알레르기 질환 중에서 유전적으로 알레르기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아이들이 아토피 질환으로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세 살 이전의 암컷 고양이가 많으며 아베시니안이나 데본렉스 종의 고양이가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알레르기 질환 중 일부의 아이들은 유전적인 아토피 체질로 인해 아토피가 되는 것이며 치료가 굉장히 굉장히 까다롭고 힘들게 됩니다.

     

    알레르기의 경우 식이성이나 외부 환경 쪽 요인의 원인 자체를 제거하면 대개는 그 증상이 완화되고 굉장히 좋아지는데요. 하지만 아토피 질환은 원인이 뚜렷치 않습니다. 진드기, 향수, 로션, 각종 음식 등 세상의 모든 것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가 있고 또 치료가 쉽지 않은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질환입니다.

     

    고양이-아토피 고양이-아토피 고양이-아토피

    알레르기 질환

    원인 물질에 노출되면 몸의 면역 기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이 질환을 스스로 치료하려는 몸의 반응이 정상적으로 일어난 상태.

     

    아토피 질환

    피부 대응이 아주 과민하게 일어나 심한 소양감으로 엄청나게 오버 그루밍을 하거나 심하게 긁어서 스스로의 몸을 망가트리는 경우. 예를 들면 서울 도심에 은행에 강도가 출몰한다면 정상적인 면역 쳬계 하에서는 경찰들이 출동해서 강도를 잡으면 됩니다. 아토피 체질의 경우는 이 대응 체가 굉장히 과민하게 작동하여 강도 하나를 잡는데 군대가 출정하고 미사일과 대포를 사용하여 도심 전체를 초토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즉, 몸 경보 체계가 잘못된 것입니다.

     

     

     

    # 아토피 질환이 있다면 언제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고양이-아토피

    생각보다 알레르기나 아토피 피부 질환의 경우는 이미 진행을 많이 한 경우에 병원에 와서 치료가 오래 걸리거나 손 쓰기 힘들 때 발견하고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집사들의 생각이 고양이는 원래 그루밍을 하루 종일 하는 것이 정상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초기에 치료를 들어가면 의외로 치료도 쉽고 또 관리 또한 용이한 경우가 많습니다.

     

    1. 배나 사타구니를 심하게 핥는다.

    2. 목 혹은 귀 부위를 가려워한다.

    3. 오버 그루밍을 한다.

    4. 눈 주위가 붉고 알레르기 성으로 재발하는 결막염이 생긴다.

    5. 특정 음식물을 섭취 후 구토나 설사를 한다.

     

     

     

    # 병원에서는 어떻게 치료할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 : 스테로이드 사용

    많은 사람들이 스테로이드 치료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또 안 좋은 시선을 가지고 계신 것은 사실이나 수의사가 용량과 기간을 설정하고 또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 치료한다면 초기에는 효과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물론 장기간의 치료 관리로 적합한 양물은 절대 아닙니다.

     

    초기 이후

    조에티스 아포켈 같은 소양감을 제거하는 약으로 관리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실 강아지 용으로 허가받은 약이나 고양에서 효과가 좋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이미 많은 수의사가 고양이에게 처방을 하고 있는 부작용이 굉장히 적은 효과적인 약물입니다.

     

    물론 이런 약물의 처방 전에는 고양이가 아토피 질환인지 아니면 강박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인지를 먼저 감별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 예방 방법

    고양이-아토피

    1. 매일 브러싱을 해 주어서 죽은 털을 속아줍니다. 

    2. 고양이가 주로 사용하는 침구는 매주 세탁하고 햇볕에 바짝 말려줍니다.

    3. 사람이 먹는 음식은 절대로 주지 않으며  사료나 간식 역시 믿을 수 있는 회사의 것들로 급여합니다.

    4. 귀를 털거나 배를 심하게 할기 시작한다면 빨리 병원에 데려가며 평소 진드기의 방향을 철저하게 발라줍니다.

    5. 공기 청정기를 항시 가동하고 집에서는 되도록 튀김류의 요리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디퓨저 사용 역시 자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이즘(PAWISM)은 성숙한 반려문화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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