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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가 초콜릿 먹으면 안되는 이유와 대처법
    반려인의 준비 2023. 12. 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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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초콜릿

    초콜릿이 강아지에게 해롭다는 것은 대부분의 견주들에게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초콜릿을 단 몇 개라도 먹었다면 동물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강아지에게 초콜릿이 몸에 안 좋은 이유 강아지가 초콜릿을 얼마나 먹어도 되는지 궁금하실 텐데 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강아지 초콜릿이 위험한 이유

    강아지 초콜릿

    사람에게나 강아지에게나 맛있는 초콜릿이지만 강아지가 좋아한다고 해도 초콜릿은 주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활동범위 내에서 초콜릿이 있지 않도록 보관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의 주 성분인 카페인, 테오브로민 등의 성분을 강아지가 섭취하면 신경계를 자극하여 심박스의 증가 혹은 섭취량이 더 높으면 구토와 설사와 같은 소화기간 장애를 일으키는 초콜릿 중독 증상을 나타냅니다.

     

    테오브로민 같은 경우 강아지는 신체적으로 분해,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이를 독소로 인식하여 구토와 설사와 같은 방식으로 체외로 배출하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과다복용할경우 심장박동수 증가로 인하여 심할 경우 부정맥, 경련, 떨림에 이어 정말 최악의 경우 하늘나라로 보내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 강아지 초콜릿 치사량

    강아지 초콜릿

    의학적으로 알려진 기준에 의하면 강아지의 체중 1kg당 20mg, 즉 5kg의 아이가 100mg 이상을 섭취한다면 초콜릿 독성 증상이 발생합니다. 심장의 이상은 40~50mg/kg을 초과할 경우발작 증상은 60mg/kg을 초과할 경우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초콜릿 하나 기준을 강아지가 다 섭취하지 않아도 5kg 미만의 소형견의 경우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강아지의 체중에 따라서 메틸크산틴 함량이 독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대형견의 경우 극소량을 먹으면 치명적인 상황까지 가지는 않겠지만 강아지의 몸무게 외에도 노견일 경우, 다른 지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와 같은 강아지의 개별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서 체중 외에도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쓰고 진한 맛일수록 테오브로민 함량 역시 더 높습니다.

     

    초콜릿 독성을 일으키는 테오브로민 함량이 높은 초콜릿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코아가루 > 베이킹 초콜릿 > 다크초콜릿 > 밀크 초콜릿 > 화이트 초콜릿

     

     

     

    # 초콜릿 중독증상

    강아지 초콜릿 중독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은 후 평균적으로 6~12 시간에서 길면 72시간이 경과한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먹었다는 사실을 알고 강아지가 괜찮아 보여도 가능한 빠르게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고 정확한 진료를 받아주셔야 합니다. 초콜릿을 먹은 후 호흡이 힘들어 보이고빨라지면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만약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수의사에게 연락하여 조언을 얻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전달할 내용은 초콜릿의 성분 혹은 상품명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카오의 함량에 따라서 수의사의 처치 방법 역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초콜릿의 테오브로민 성분을 분해하는 해독제나 치료법은 아직 없지만 병원에서 진단하 구토를 유도하거나 필요한 경우 위세척 등의 응급 처치를 지시하기도 합니다.

     

    이 포스팅을 읽고 직접 구토 유발을 하기보다는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아지가 초콜릿 먹었을 때 대처법

    강아지 초콜릿

    견주분들이라면 당연히 숙지해야 할 것으로는 집 근처에 있는 24시간 동물 병원의 연락처를 미리 저장해 두고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막상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 놀라서 생각이 나지 않아 강아지를 안고 울면서 뛰어가는 견주분들이 실제로 많습니다. 상황이 벌어졌을 때는 침착하게 대처하고 상황을 파악해야 조금이라도 더 좋은 대처가 될 수 있습니다.

     

    먹은 지 1~2시간 이내인 경우에는 수의사의 진단하에 구토를 유도하거나 독소를 제거하는 활성탄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긴 시간이 지난 후에 상황을 인지했거나 이미 중독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위세척이나 다른 약물을 통해 진료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데려가주는 게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 평소에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먹이지 않는 것이며 발과 입이 닿는 곳에 보관하지 않는 것입니다. 견주분들이 집을 비웠을 때 아이들이 호기심에 먹을 수 있으니 항상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나 노견이나 질병이 있는 아이라면 더욱더 신경 써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결론

    강아지 초콜릿
     
    •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는 신속하게 동물병원에 데려간다.
    • 평소 절대 발이나 입이 닿지 않는 곳에 초콜릿을 보관한다.
    • 치사량의 기준을 신뢰하지 않는다.
    • 병원 방문전에 어떤 제품을 얼마나 먹었는지 확인하고 사실을 알려준다.
    •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은후에 상태가 괜찮아보여도 병원에 데려간다.
    • 24시간 동물 병원의 연락처를 저장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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