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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상식 몇가지 짚어보기반려묘 행동에 대한 탐구 2024. 5. 3. 08:18반응형
안녕하세요. 반려이즘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양이에 대한 상식과 정보가 많아져서 많은 집사분들이 전문가와 같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직도 고양이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은 없을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종종 실수하는 고양이에 대한 오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집에서 혼자만 있는 심심한 고양이를 위해 한 마리 더 들이면 고양이가 좋아할까?
사실 이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아기 고양이는 같이 놀아줄 친구가 생긴 것을 반길 확률이 높지만, 성묘한 고양이는 이미 자신의 영역을 홀로 지내는데 익숙하기 때문에 새로 들어온 아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영역을 침범한 침입자로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 고양이에게도 좋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음식이 고양이에게는 위험한 경우가 많다고 알려졌습니다. 항암 효과로 알려진 마늘은 고양이의 적혈구를 파괴하고, 포도나 건포도는 고양이의 신장을 망가뜨리며, 초콜릿이나 커피는 고양이의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고, 토마토를 포함한 많은 채소류는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무조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사료가 좋은 사료일까?
고양이에게 필요한 단백질 권장량은 약 26% 정도입니다. 따라서 45%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한 사료는 오히려 간과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집에서 만든 음식이 고양이의 건강에 더 좋을까?
사료를 대신해서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먹이는 것은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전문 기관이 아닌 집에서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생식은 영양 불균형과 위생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고양이는 주인보다 집을 더 좋아할까?
이건 절대 아닙니다. 고양이는 사람에게 더 큰 애착을 보이는데, 이는 집사가 자신의 안전에 아주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여섯 번째, 고양이는 교육이나 훈련이 불가능할까?
아닙니다. 고양이는 습관의 동물이며, 잘 선택된 보상을 통해 교육이 가능합니다.
일곱 번째, 고양이에게 생선이나 우유, 치즈는 좋은 음식일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생선보다 단백질이 더 높은 육류를 더 좋아하며, 유당에 민감한 경우가 많아 우유나 치즈를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덟 번째,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밀가루나 쌀을 정말 안 먹을까?
아니요, 고양이는 잡식성으로 굉장히 다양한 음식을 즐겨 먹습니다.
아홉 번째, 고양이는 기억력이 안 좋을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기억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뛰어나며, 필요한 것에 대한 기억력은 매우 강합니다.
반려이즘(PAWISM)은 성숙한 반려문화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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