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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 따라다니는 강아지 어떻게 해야할까
    반려견 행동에 대한 탐구 2024. 2. 2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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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따라다니는

    안녕하세요. 반려이즘입니다. 나만 따라다니는 강아지 어떻게 해야 할까?강아지의 성격은 천차만별입니다. 간혹 지나치게 지나치게 따라다니는 껌딱지 강아지가 있습니다. 물론 나를 모른척하거나 무시하는 것보다 사랑스럽고 좋기는 한데 왠지 너무 불편하기도 합니다. 조금 더 편하게 적당히 거리를 두고 지낼 방법은 없는것일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껌딱지처럼 나에게 지나치게 의지하는 강아지의 심리와 해결 방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가 나를 하루종일 따라다니는 심리

    따라다니는-강아지

    몇몇 강아지는 집에 하루종일 있어도 여러분을 하루 종일 쫓아다니게 되는데요.

     

    첫째,  너무 사랑해서

    주인에 대한 과도한 애착 때문입니다 의존적 성격인 것입니다. 엄마라고 생각하는 경우 이런 경향이 더 잘 나타나게 되는데요. 껌딱지 강아지의 가장 흔한 경우 중 하나입니다. 심한 애착이 오히려 사람과 떨어지는데 대한 불안감이 표출이 되는 거며 사실이 경우가 가장 위험합니다. 이 경우는 의존적 경향이 더 심해진다면 분리 불안이라는 일종의 정신질환으로 발전하기 아주 쉬운 타입에 해당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과도한 애착은 집착으로 발전을 하는 거 같습니다.

     

    두 번째,  저를 떠나지 마세요 무서워요

    과도하게 오랫동안 무료하게 혼자 집에 있는 강아지의 경우 여러분이 집에 온다면 최대한 여러분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평소 활력이 없는 무료하고 심심한 생활환경이 더욱더 여러분에 대한 애착을 불러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역시 여러분이 다시 떠날까 봐 두려운 겁니다.  다시 혼자 남겨져 무료하게 지내기 싫은 거죠. 그래서 기를  쓰고 주인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겁니다. 이 경우는 조금 안쓰럽지 않은가요. 평소에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도록 해주시고, 집에 있을 때도 더더욱 신경을 써주어 이런 불안감이 없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 번째,  어디 가든 내가 지켜 줄게요.

    이 심리는 여러분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경우입니다. 주인을  자신이 지켜져야 할 동료나 가족 혹은 아이라고 생각한 경우 이런 증상이 두드러지게 됩니다. 강아지가 보호자 입장에서 혹은 경비 견의 입장에서 여러분을 경비를 해 주는 것인데요. 강아지는 단순히 주인을 따라다니며 주의를 맴도는 것이 아닌 가족을 지켜주는 행동이라고 굳게 믿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주로 기질이 강하고 경계심이 강한 아이들이 이런 집착을 보이고는 하는데요. 정말 충성스럽지 않은가요 다 우리를 사랑하고 충성스러운 하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왠지 부담스럽기도 하고 조금 불편하기도 합니다.

     

    주인에 대한 강아지의 과도한 애착이 잘못된 것은 물론 아닙니다. 강아지들 는 원래 그렇게 태어난 존재들로 하지만은 과도한 애착을 넘어서 여러분의 부재 시 심하게 불안해하는 분리불안을 보인다거나 또 우리 역시 지나치게 달라붙는 강아지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강아지에게도 안 좋은 일이고 또 우리에게도 즐겁고 편안한 생활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 행동 교정 방법

    따라다니는-강아지

    이런 껌딱지 강아지 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강아지에게 독립심과 자존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없어도 세상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고 혼자 있어도  안전하며 심심하지 않고 하루 일정 시간은 혼자 지내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홀로 있어야 하는 시간들이 당연한 일상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랑스럽더라도 독립된 서로 적당한 거리는 필요함을 우리도 인지해야 하는 겁니다.

     

    울타리

    집에 있는 시간이라도 때로는 일정 시간을 울타리를 쳐두고 울타리에 익숙해지게 해봅니다. 울타리 안에서도 밥을 먹게 하고 잠도 자게 하고 간식도 울타리 안에서 주어 보는 겁니다. 주인과 떨어진 독립 된 공간이 울타리 안에서도 편안하게 잘 있을 수 있도록 해주며 떨어져 울타리에 있더라도 좋은 일이 생기고 또 흥미 있는 일이 생김을 인지하게 하는 겁니다.

     

    무시하기

    지나치게 따라다닌다면 관심도 간식도 안아 주지도 말고 무시해 보는 겁니다. 결국 정신없이 따라다니는 이유는 여러분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이때 반응을 보이면 강아지는 아 내가 따라다니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인지하게 되고 더욱더 맹렬히 따라다니게 됩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반응을 잘 안 해 준다면 강아지는 곧 지루해져서 더 이상 따라다니는 행동을 안 하게 됩니다. 강아지가 따라다닌다면 어떤 보상을 해서도 안 됩니다. 말을 걸거나 싸움거는 밀어내거나 칭찬하거나 소리치거나 하는 일체 행위가 다 포함됩니다. 강아지는 주인이 어떤 말과 어떤 행동을 하든 다 좋은 뜻으로 격려로 생각하고 더욱더 맹렬히 따라다니게 될 것입니다.

     

    장난감과 운동

    따라다니는-강아지

    평소 많은 장난감을 주며 혼자 놀 수 있는 여러 장난감을 활용하여 혼자서도 재밌게 놀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 운동 부족이 되지 않도록 많은 산책을 시켜 주는 겁니다. 산책이야 말로 강아지의 독립심과 또 자신감을 채워 주는데 가장 좋은 육체적 전신적 운동입니다 강아지는 산책을 통해서 많은 사물을 만나고 많은 새로운 냄새를 맡으며 자극을 받습니다. 단조로운 자극이 없는 실내에서 벗어나서 산책을 통해 받는 이런 다체로운 경험과 자극들은 강아지를 육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도 성장시키게 되고 정신적으로 독립된 건강한 강아지를 만들어 주게 됩니다 충분히 산책을 시켜주세요.

     

    그럼 의지하며 일반 가족처럼 공간을 공유하는 동료처럼 다가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반려이즘(PAWISM)은 성숙한 반려문화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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