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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료 안먹는 강아지 먹게하는 꿀팁
    반려견 행동에 대한 탐구 2024. 2. 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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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거부

    안녕하세요 반려이즘입니다.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어요” 오늘은 사료 안 먹는 강아지 그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엄마들이 밥 잘 안먹는 아이 밥 잘 먹게 하는 이유와 똑같은데요. 강아지에게는 사료가 밥이자 반찬입니다. 간혹 강아지간식 가게 보면 이런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강아지라고 사료만 먹고 살 수 없잖아" 아니에요. 사료만 먹고 살 수 있습니다. 간식을 전혀 먹지 않아도 아주 건강하게 살 수 있어요. 사료가 가장 균형 잡힌 식단이기 때문이에요. 사료 말고 간혹 직접 조리해서 주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무리 레시피를 연구하셔도 필요한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 강아지가 사료를 먹지 않는 이유

    사료-거부

    건강문제

    사료만 잘 안먹고 간식은 잘 먹는다고 무조건 입맛이 까다로운 것은 아닙니다. 아프지만 맛있는건 또 먹는, 아프지 않게 해 주면 덜 맛있는 것도 잘 먹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치아나 잇몸 확인, 나이가 많은 강아지의 경우 만성 소모성 질환이 없는지 검진을 해봐야 합니다.

     

    질병은 식욕이 늘어나는 종류도 있지만 대부분의 질병은 식욕을 감퇴시기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마다 건감 검진을 통해 체크하는것을 권장합니다.

     

    심리적인 문제

    트라우마로 인해 주변 환경에 예민한 강아지의 경우에는, 불편한 상황에서 사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강아지들은 특정 환경이나 상황에서는 잘 먹고, 또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잘 먹지 않는 그런 상반된 행동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

    엄밀하게 말하면 보호자의 책임인데요. 어릴 때부터 간식을 너무 자주 주거나, 사료를 잘 안먹을때 맛있는 음식으로 대체해 주고토핑을 해주고, 음식을 달라고 조를 때마다 하나씩 주기 시작해서 생기는 사료 거부 습관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어릴때부터 사람 음식을 먹이지 않고 규칙적이고 일관적인 식습관을 들이는 것 입니다.




    # 강아지 사료를 먹게 하는 꿀팁

    사료-거부

    자 이제부터 사료를 먹게 해 볼까요? 먼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료를 먹지 않은 이유가 건강상의 문제 인지 심리적인 문제인지는 꼭 체크받으셔야 합니다.


    입맛이 까다로워서 사료를 안먹는 강아지 사료 먹이는 법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방법은 특별한 다른 이유 없이, 오직 입맛이 까다로워서 사료를 먹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솔루션입니다.

     

    고집이 세서 공복토를 하는 강아지

    자율 급식에서 제한 급식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사료를 안 먹고 버티다가 위액을 토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흔히들 ‘공복토 한다’라고 불리는 이런 경우 때문에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먼저 모든 간식은 끊습니다. 여기서 간식이란 사료와 물 외의 모든 음식을 말합니다. 그 이후에는 사료는 정해진 시간에만 급여하고 만약 먹지 않고 내비둘시에는 바로 치워줍니다. 바로 먹지 않으면 음식이 없어진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훈련입니다. 사료 급여는 하루에 두 번이나 어린아이라면 세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급여 시간에 맞춰서 사료를 급여하고, 10분에서 15분 정확히 이 지난 후에 사료를 치웁니다.

     

    반복 학습

    사료를 치울 때는 아까워하지 말고 버립니다. 그다음 시간에 똑같이 급여하고 또 치우고 반복을 해줍니다. 이렇게만 해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2~3일 만에 사료를 먹기 시작합니다.

     

    공복토하며 거부하는 강아지 계속 굶겨도 될까?

    단식투쟁을 하는 열사처럼 배고픔을 꾹 참고 위액을 토하면서 거부하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무작정 굶겨서는 안 됩니다.“위액 토해도 안 죽으니까 끝까지 굶겨봐라”하는 의견도 많은데 이렇게 할 경우 만성 위염이나 식도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정 시간마다 강제 급여를 하면서 공복시간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 공복구토 하지 않게 강제급여 하는 방법

     

    공복구토

    처방 습식캔 사료

    일단 강제 급여할 음식은 처방 습식 캔 사료입니다. 가능하신 분은 사료를 불려서 빻아서 죽처럼 만들어서 하시면 되며, 다른 고기 캔, 맛있는 씨저 등등은 절대 안 됩니다. 일반 사료와 똑같은 구성에 수분만 첨가된 사료를 말하는 것으로 8시간에 한 번씩 아주 조금씩 급여합니다. 잘 받아먹는다고 해서 이걸 한 끼 분량을 다 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매 끼니마다 먹여줘야 하는 습관을 다시 만드는 거예요. 양은 아이들의 체중에 따라 1 티스푼에서 1스푼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강제급여하는 방법은 두 가지예요. 

     

    강제 급여 방법 

    입 옆면 잇몸 부위에 발라주는 방법, 그리고 입을 살짝 벌릴 수 있다면 입의 앞 천정 부위에 발라주는 방법이에요. 한 번에 다 먹이려고 하지 말고 조금씩 바르고 아이가 삼키는 것 확인하고 다시 발라주고 하면 되는 거예요. 절대 많은 양을 주면 안 되며.  8시간에 한 번씩 해주면 공복토를 하지 않습니다.

     

     

    사료거부사료거부

    # 정리

    "이렇게 했는데도 우리 아이는 노란 물을 토해요." 그 아이는 단순한 공복토가 아닌 것이기 에 병원에 가서 소화기 검진을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

     

    1. 사료 물 외의 모든 음식은 끊는다. 
    2. 사료는 정해진 시간에 정량을 주었다가 10분에서 15분 이후에 뺀다.  
    3. 8시간 간격으로 습식 사료를 강제 급여 한다. 
    4. 될 때까지 끝까지 한다.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아이들과의 심리 싸움에서 절대 지지 마세요. 아이들이 원망 어린 눈빛으로 쳐다보고 짖고 물고 끌어당기고 할 거예요. 

     

     

    반려이즘(PAWISM)은 성숙한 반려문화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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