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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피부병 종류와 원인 예방법
    반려견 행동에 대한 탐구 2024. 1. 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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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피부병

    안녕하세요. 반려이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주제는 강아지 피부병의 종류와 원인입니다. 강아지가 피부에 가려움을 느끼는 듯 계속 긁거나 핥는 행동을 보인다면 피부병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강아지 피부병 증상

    강아지의 피부는 얇고 약해서 관리가 조금이라도 소홀하거나 청결하지 못하면 피부병에 노출될 수 있으며 5마리 중 한 마리는 한 번씩 피부병에 나타나는 높은 확률로 나타나는 질환이기에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려움증과 습진, 각질, 탈모,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강아지 피부병의 종류

     

    강아지-피부병

    1. 링 웜(백선)

    강아지 링웜은 곰팡이균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곰팡이성 피부염으로 피부에 둥근 모양의 붉은 염증이 발생하여 링웜으로 불립니다. 주로 강아지의 머리나 귀, 발에 주로 생기며 피모나 각질층 신체 어느 부위에서든지 나타날수 있습니다. 링웜의 특징으로 전염성이 강하여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고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 링웜에 걸린 경우 사용하던 물건과 장소는 모두 소독하고 일회용 장갑을 사용, 격리 조치를 취하면서 일반적임 감염병 예방법과 같은 조치를 취해주어야 합니다.

     

    2. 효모 감염

    강아지 효모감염을 일으키는 균주는 곰팡이이며 일반적으로 질병을 일으키진 않지만 너무 많은 곰팡이가 증식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몸의 피부보호 기능을 상실하고 피부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효모감염은 피부나 ,발이나 귀에 주로 감염을 일으키며 주로 체온이 높은 부위에서 쉽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려움증, 악취, 각질, 습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외관상으로 피부의 색이 초기에는 붉은색으로 발병하여 만성으로 진행되게 되면 가죽같이 두꺼워지고 검은색 계약의 색을 띠며 비늘이나 비듬처럼 가루가 떨어지고 가려움증을 느끼고 핥거나 긁는 행위를 반복합니다.

     

    3. 호르몬 질환으로 인한 피부병

    피부병 치료를 해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호르몬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피부병을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호르몬 질환으로는 쿠싱 증후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의 증상으로 다뇨 증상과 함께 피부가 얇아져서 혈관이 보이고 배가 처지거나 피부에 탄력이 없어 복원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과 무기력증을 보입니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 저하시 나타나는 갑상선기능 저하증에 걸렸을 경우 탈모나 감염, 색조 침착 같은 피부 질환과 전반적인 무기력함과 체중증가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강아지-피부병강아지-피부병강아지-피부병

    4. 루푸스(낭창)

    루프스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면역체계가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게 되어 원반모양홍반루프스(DLE)와 전신홍반루푸스(SLE)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원반모양홍반루푸스가 있는 경우 주로 얼굴 부위의 콧등,귀,입,눈가 등에 나타나며 주로 여름에 걸리기 쉽고 햇빛을 많이 쐬면 각질과 딱지 통증의 증상이 심해집니다. 전신홍반루프스는 중증의 상태로  피부와  관절, 간, 심장 등 신체 모든 부위에 나타날 수 있으며 정도에 따라 관절통부터 무력증까지 다양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5. 아토피(알레르기)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레르기성 피부병을 아토피라고 합니다. 아토피의 경우 가려움을 심하게 느껴 긁거나 핥는 행동을 반복하며 알러지의 경우 발병의 원인이 다양하여 계절, 유전, 이사,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어  약물 처치는 가려움증을 처치하거나 증상을 빠르게 없애주는 데는 효과 적이지만  원인을 찾아 관리할 수 있는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6. 농피증(농가진)

    황색포도상규균이라는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화농성 피부병입니다. 고온의 날씨나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쉽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름이 아닌 환절기에도 종종 나타나는데요. 포도상구균은 반려견의 피부에 항상 존재하고 있는 세균이라고 봐도 무방하기에 주로 면역력이 약한 아기나 노령견의 피부 밸런스가 깨지면서 발병합니다. 비교적 털이 작게 자라나는 부위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으로 세균에 감염된 피부 주변이 붉어지면서 사람의 여드름과 비슷한 화농이 발생하고 탈모 증상이나 각질,가려움을 동반하기에 강아지가 지속적으로 긁거나 핥는 모습을 보입니다. 상태가 악화되면 고름과 심한 가려움증과 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강아지 약용 샴푸,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강아지-샴푸

    강아지 피부 질환 예방이나 관리를 위해 약용 샴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피부병의 종류,상태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세균성 피부염에는 향균성 약용 샴푸, 곰팡이 피부염에는 항진균성 샴푸. 약용샴푸를 용도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일반 샴푸에 비해 자극이 많은편이니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사용 주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이즘(PAWISM)은 성숙한 반려문화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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