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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과호흡 증상을 보일때 진정 시키는 방법반려견 행동에 대한 탐구 2024. 1. 10. 20:37반응형
안녕하세요. 반려이즘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가 과하게 숨을 몰아 쉬는과 호흡의 행동을 보이거나 지나치게 헥헥 거리는 증상을 보았을 때 견주분들께서 당황스럽거나 아프지 않은가 걱정을 많이 하실 텐데요.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 강아지 적정 호흡수
성인 기준의 사람 적정 호흡수는 평균적으로 분당 16회 정도로 알려져있는데요. 강아지의 경우 소형견의 경우 조금 더 많은 20회 대형 견의 경우 성인과 비슷한 15회 정도입니다. 격한 운동이나 무더위에 호흡이 가빠지는데요. 이와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님에도 호흡이 거칠거나 많아지고 헥헥 거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호흡 관련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호흡소리나 호흡수는 개체에 크기, 나이,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정상적인 호흡은 일정한 패턴과 속도를 유지해야 건강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정상적인 호흡은 균일해야 하며, 불규칙하거나 과다한 노이즈가 있다면 이상이 있다는 뜻이 됩니다. 정상적인 호흡에서는 강아지의 가슴과 배가 일어나 내려가는 정도가 적절해야 합니다.
너무 깊게나 너무 얕게 호흡한다면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 중에 특이한 소리, 코골이, 쉬는 소리, 기침등이 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하니 잘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수의사와의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 과호흡 원인
강아지의 과호흡은 정상적인 호흡 패턴을 벗어난 빠르고 더 빈번한 호흡을 나타냅니다. 이는 다양한 원인에 기인할 수 있으며, 주인이 이를 인지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강아지의 과호흡이 나타날 수 있는 일부 원인에 대한 설명입니다.
격한 신체 활동
호흡이란 간단하게 설명하면 산소를 흡입하고 체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작용을 말하는데요. 사람이 운동할때 호흡이 가빠지는 것처럼 강아지의 경우에도 많은 운동량을 소화하고 뛰어나니면 자연스럽게 호흡이 증가합니다.
더위를 느낄때
강아지에게도 땀샘이 있지만 사람처럼 땀을 흘리거나 열을 식히는 능력이 약해서 열을 식히는 방법 중 하나로 혀를 내밀고 헥헥거리면서 열을 식힙니다. 더운 날씨에 과도한 열에 노출되면 강아지는 열 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과호흡과 빠른 숨쉬기, 입을 벌리고 있는 것과 같은 과한 과호흡이 올 수 있으니 증상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을때
견주분들이 신경 쓰이는 부분이 산책을 하거나 덥지 않은데 과호흡을 하며 호흡곤란을 보이는 증상으로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봐야 하는 상태입니다. 의심 가능한 질환으로는 숨을 헐떡거리나 기침을 하는 심장 질환 숨 쉴 때 공기 새는 소리가 들리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만성 폐쇄성 폐 질환 기관 허탈 등의 질병과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건강 문제 중 감기 또는 호흡기 감염의 경우 코에서 분비물, 기침, 재채기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폐쇄성 폐질환의 경우 폐가 점점 작아지거나 폐기능이 저하되어 호흡기 고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독성물질에 노출되어도 과도한 호흡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시 병원에 가야 할 때
과호흡 증상 중에서도 일반적으로 활동 중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 아닐 때어딘가 통증을 느끼거나 질병이 원인일 때,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빠르고 신속하게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숨을 쉬지 않거나 질식, 기절할 때,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패닉상태를 보일 때혀와 잇몸의 색깔이 변하는 이상 증상을 보일 때입니다.
노견의 경우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생각하며 방심하는 견주분들이 많은데요. 더욱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강아지 과호흡 진정 시키는 방법
강아지가 과호흡이나 다양한 호흡 문제를 겪고 있다면, 아래는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자세와 방법입니다. 하지만 만약 강아지가 계속해서 호흡 문제를 보인다면, 반드시 수의사에게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시원한 환경 만들어주기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에 더위와 습기에 약하고 이중모 장모종의 경우 더 더위를 많이 타고 헥헥거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냉방과 환기를 통해서 시원한 환경을 조성해 주며 쿨매트나 시원한 물 급여 등의 방법도 있습니다. 얼음팩등의 냉각 제품을 적용할 때는 항상 얇은 수건을 사용하여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감싸주어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에게 신선한 물을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은 강아지의 체온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며, 건조한 상태에서 호흡이 곤란할 수 있는 걸 방지해 줍니다.
운동량 줄이기
강아지도 나이가 들면서 왕성한 활동량과 체력이 줄어듭니다. 강아지의 상태변화에 따라서 적절한 운동량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햇볕에 노출이 너무 많이 되면 피부에 햇볕 차단제를 바르거나 강아지의 털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조율해 주셔야 합니다.
흥분 가라앉히기
강아지가 감정적으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이 나 흥분할 경우에도헥헥거릴 수 있는데요. 이런 흥분을 진정시킬 때 카밍 스프레이, 켄넬, 보호자의 냄새가 나는 옷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정을 위해 부드러운 손길이나 마사지로 긴장을 해소시켜 주는 것 또한 좋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싫어하여 더 흥분할 수도 있으니 개체별 성격과 특성을 잘 파악하여야 합니다.
진정제(항히스타민제) 급여하기
위와 같은 조치를 다했음에도 강아지의 과호흡이 멈추지 않거나 반복된다면 진정제(항히스타민제)를 급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이미 복용 중인 약이 있거나 다른 질환이 있을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수의사의 상담아래 급여하며 적절한 복용량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반려이즘(PAWISM)은 성숙한 반려문화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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