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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와 함께 키우기 어려운 견종에 대한 소개서
    반려인의 준비 2024. 2. 2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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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와-강아지

    안녕하세요. 반려이즘입니다. 인터넷에서 흔하게 아기와 강아지가 같이 붙어서 자거나 반려견이 아이를 지켜주고 있는 흐뭇한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막상 아기와 강아지를 같이 키우는 것이 내 일이 된다고 하면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잘 지내는 경우도 많지만 반려견의 질투심 때문에 사고가 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아이와 잘 지내는 견종이 따로 있나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예라고 하기에도 노라고 하기에도 애매한데요. 이유는 모든 견종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격과 훈련을 어떻게 시키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정 견종이 아이와 함께 키우기 힘들다고 일반화 하기는 어렵지만 견종에 따라 크기 에너지 관리 수준 등 견종 특성만 따져봤을 때 아이와 함께 키우기 힘들 수 있는 견종이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다거나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자고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견종 특성에 따른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 힘든 반려견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기와-강아지

    1. 셰퍼트

    저먼 셰퍼트는 지능이 뛰어나고 강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는 견종입니다 하지만 활동량이 많고 강한 충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지배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와의 상호작용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사모예드 

    사모예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친화력이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견종으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가졌을텐데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극지방에 사는 개답게 굵고 유연한 털이 풍성하고 촘촘하게 자라며이 중모로 되어 있습니다. 털이 잘 엉기고 잘 빠지기 때문에 자주 손질을 해 주어야 합니다. 사모예드와 같은 더위를 많이타는 중형견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강아지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아기와-강아지

    3. 비숑 프리제

    비숑 프리제는 작은 크기와 귀여운 외모로 집에서 키우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소형견 중에서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견종이 비종 프리제입니다. 실내에서만 있게 되면 비종 타임이라고 해서 집안을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사람과 개들에 대한 사교성이 뛰어나지만 한편으로는 외로움도 많이 느끼는 견종이라 집에 혼자 남겨 있을 때 하울링을 많이 하며 물건을 파괴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뽀글뽀글한 털이 매력적인 견종이다 보니 하루만 빗어 주지 않아도 쉽게 엉켜 버리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해 주어야 하며 눈물도 많기 때문에 눈물 자국 눈물 냄새 등 눈 주변에 털도 잘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4. 진돗개

    진돗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복종심이 강한 견종입니다. 한편으로는 고집스럽고 독립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적절한 훈련과 사회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대형견이고 힘이 세기 때문에 아이에게 쉽게 부상을 입힐 수 있으며 또 사냥 본능이 강하기 때문에 아기를 사냥 대상으로 오인하게 되어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기와-강아지

    5. 핏불 테리어

    핏불 테리어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명랑하고 참을성이 많은 견종입니다. 하지만 한때 황소와도 싸우던 투견으로, 어릴 때부터 충분한 사회와 훈련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키우기 어려운 견종입니다 또 털이 짧아 빠지지 않을 것 같지만 털 빠짐도 꽤 있는 편입니다.

     

     

     

    6. 불독

    독특하지만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고 온순하고 애교가 많은 견종입니다. 하지만 원래는 사냥견이었기 때문에 강한 사냥 본능을 가지고 있어, 역시 이 본능이 아이와 함께 키울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도 있고 몸무게도 나가는 편이기 때문에 아이와 놀다가 힘을 주체하지 못하면 아이가 다칠 수도 있습니다 또 털이 짧지만 잘 빠지며 이불이나 옷 등에 박히는 털이라 아이의 피부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기와-강아지

    7. 도베르만핀셔

    도베르만핀셔는 근육질의 몸매와 벨벳 같은 검은 털이 매력적인 견종입니다. 성격은 활동적이며 에너지가 많은데요.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하지 않으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이 문제 행동이 아이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베르만은 보호 본능이 강한 견종입니다 가족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이 행동은 아이에게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충분한 훈련을 해 줘야 합니다.

     

     

    반려이즘(PAWISM)은 성숙한 반려문화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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