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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톱 자르는 방법 및 주기반려인의 준비 2024. 1. 14. 12:42반응형
안녕하세요 반려이즘입니다. 초보 견주님들께서 강아지 발톱을 자르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곤 하는데요. 발톱을 자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강아지의 발톱관리가 필요한 이유
강아지의 발톱은 행동에 영향을 주면서 통증이나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톱이 너무 길게 자라면서 통증을 피하기 위한 자세를 취하고 절뚝거리는 행동을 하고, 나아가서 척추와 관절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발톱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는 전반적인 발톱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 건강 유지: 발톱이 너무 길면 걷는 동안 발바닥이 떼어질 수 있고,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톱이 길어지면 강아지의 발바닥에 무리가 가서 걸을 때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통증 예방: 발톱이 길어지면 발톱이 신경 및 혈관에 압력을 가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걸을 때, 뛸 때, 뛰어넘을 때 등 다양한 활동 시 불편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행동 문제 예방: 발톱이 너무 길면 발바닥에 무리가 가서 걸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강아지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발톱이 길어지면 걷는 것이 불편해서 적절한 운동을 할 수 없게 되어 행동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관절 건강 유지: 발톱이 지나치게 길면 강아지의 발바닥이 지면에 덜 닿을 수 있어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관절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가정 내 손상 방지: 길게 자란 발톱은 가족 구성원들이나 집안의 가구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가 사람들 주위에서 자주 활동하는 경우에는 발톱 관리가 중요합니다.
- 더 나은 발란스와 자세: 발톱이 적절한 길이로 유지되면 강아지는 더 나은 발란스와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움직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
“혈관을 피한다.”
강아지 발톱에는 혈관이 이어져있습니다. 너무 짧게 자르면 혈관을 자르게 되어 출혈과 함께 아파서 소리 지르는 강아지를 보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STEP 1
강아지 발톱 전용 클리퍼와 그라인더를 구매하여 절단하고 다듬을 도구를 준비한다.
STEP 2
강아지의 발톱이 흰색이라면 혈관이 보여서 가늠이 될 텐데요. 어두운 색 발톱은 혈관이 보이지 않아 얼마나 자르기 어려울 거예요. 살짝살짝 자르면서 여유를 두고 자르고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지혈제를 준비하며 조금씩 자주 확인하고 잘라주는 편이 좋습니다.
# 강아지 발톱 날리기
발톱 날리기란 강아지의 발톱을 혈관과 신경이 있는 부분까지 바짝 깎는 것을 지칭합니다. 병원에 가면 간혹 강하지 발톱 날리기라는 과정이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발톱 날리기를 장려하는 반려인들은 개의 발바닥 아래 두툼한 부분인 패드 가깝게 발톱을 깎아주면 관절에 도움이 되고 소음이 나지 않아 좋다고들 하지만 혈관이 다치거나 오염될 위험, 계속해서 마모되는 발톱이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발톱은 혈관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만큼 본래의 의도를 해칠 적으로 많이 자르는 발톱 날리기는 강아지를 위한 처방이 아닙니다.
주인분의 편의가 아닌 강아지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세요. 살아있는 강아지의 혈관을 인위적으로 잘라내는 건 강아지에게 엄청난 고통과 스트레스를 줍니다.
# 강아지 발톱 관리 주기와 주의사항
평균적으로 2~4주이며 강
아지와 야외활동을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하루 2시간 이상 혹은 야외에서 키우는 강아지라면 발톱을 관리하지 않아도 닳아서 발톱을 깎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발톱을 깎을 때 확인해야 할 사항과 주의사항입니다.
- 발톱 형태 확인: 강아지의 발톱이 투명하게 보이는 경우, 발톱 안에 혈관이나 신경이 드러나 있을 수 있습니다. 혈관을 깎게 되면 출혈이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적절한 도구 사용: 발톱 클리퍼나 발톱 그라인더 등을 적절한 도구로 선택하여 사용하세요. 크기에 맞는 도구를 사용하면 강아지 발톱을 효과적으로 깎을 수 있습니다.
- 초보자는 조금씩 깎기: 발톱 깎기가 처음이거나 강아지도 긴장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조금씩 깎아가면서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 혈관 회피: 강아지 발톱에는 혈관이나 신경이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혈관을 깎으면 출혈이 발생하므로, 혈관 부분을 피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투명한 발톱인 경우 혈관이 뚜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 클리핑 간격 조절: 발톱을 조금씩 깎아가면서, 발톱의 형태와 길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면 좋습니다.
- 보상과 칭찬: 발톱 깎기는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깎는 동안 강아지에게는 칭찬과 보상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줍니다.
- 만약 출혈 시: 출혈이 발생한 경우, 출혈을 멈추기 위해 일시적으로 솜이나 거즈 등을 가볍게 눌러주세요. 만약 출혈이 계속된다면 수의사에게 상담해야 합니다.
- 수의사 상담: 만약 발톱 깎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수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교육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 발톱 관리 훈련 방법
step 1
주인이 발을 만지는 것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발을 자주 만져주고 애정을 가져주고 간식을 건네준다면주인이 발을 만지는 것은 긍정적인 상호장욕으로 인식하여 발을 만지는 것을 허락합니다.
step 2
한 번에 발톱을 다 깎을 필요는 없습니다. 발톱을 잘라보고 그만하라는 거부감 있는 제스처를 보낸다면 멈춥니다.
step 3
발톱을 깎는 이유는 길게 자라 바닥에 닿아서 유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발톱의 끝부분을 기울여서 살짝만 잘라줍니다.
# 강아지 발톱을 잘못 잘랐을 때
강아지 발톱에 피가 난다면 준비해 둔 지혈제를 발톱에 묻혀 지혈해 줍니다. 고통이 심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발톱을 자르지 않아야 하며 피의 양이 많거나 고통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 전문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발톱관리 도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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