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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집사가 되기전에 알아야할 8가지
    반려묘 행동에 대한 탐구 2024. 3. 2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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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집사

    안녕하세요. 반려이즘입니다. 1인가구가 증가하고 독립성이 있는 고양이를 입양하고 키우는 가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귀엽고 이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키우려고 하는 집사분들에게 어떠한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지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여행 및 장기 외박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삶을 살아간다면 장기 외박이 어렵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다른 집에 맡기는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영역동물이라 낯선 장소를 두려워하고 경계하기 때문에 집 근처에 고양이랑 친한 친구나 부모님이 거주하지 않고 장기 여행이나 출장이 잦다면 다시 고려해 볼 것을 권장드립니다.

     

     

     

    # 비용

    고양이-비용

    반려동물을 키울때 비용이 드는 것은 당연하지만 강아지와 비교할 때초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더 많습니다. 기본적인 예방 접종 및 사료 뿐만 아니라 수직공간을 선호하는 특성상 캣폴이나 캣타워를 설치해주어야 하는데 케플의 경우에는 30만 원 이상으로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는걸 감안해야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초기 비용이 상당히 높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수직 공간을 선호하므로 캣폴 또는 캣타워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러한 비용은 강아지를 키우는 경우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 넓은 공간 차지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선 위에서 말했던 캣플이나 캣타워 스크래처, 캣터널 등등의 장난감이 집안 곳곳에 필요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화장실 설치 등 집이 좁다면 많은 부분의 생활 공간을 할당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 생활 패턴

    고양이는 야행성으로 주로 밤에 활동을 하고 밤에 놀자고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면공간과 놀이공간을 분리시키는 습관을 어렸을때부터 들이는 게 좋으며 새벽에 밥을 달라고 하거나 놀아달라고 하며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 독립적인 성격

    고양이-성격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경계성이 높습니다. 서열이 더 높다고 하는데요. 강아지처럼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지 않고 독립적이어서 바쁜 사회생활을 하는 주인에게는 편한점이 될 수 있지만 강아지처럼 많은 애정과 상호작용을 하며 반겨주지 않습니다. 물론 개냥이처럼 상호작용을 많이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독립적이기에 스킨쉽과 예쁜 옷을 입히고 외출하고 싶다면 강아지를 권장합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가능하여하지 말라고 하거나 이리 와 소족 등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는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일부 고양이는 가능합니다. 특히 고양이는 하지 말라고 하면 집사의 눈치를 보고 더더욱 심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집사로서 포기하고 사는 게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 고양이의 길들이기가 어렵다.

    일부 고양이는 가능하지만 고양이의 경우는 하지 말라고 하면 눈치를 보면서 더 심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 훈련을 통해 개선되는것이 아닌 집사가 포기하면서 살아야 마음이 편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 깨끗하다는 편견

    고양이-청결

     

    고양이가 깨끗하다고 하는 것은 편견입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깨끗하다고 하는 이유는 강아지는 씻겨줘야 하지만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깨끗하다고 하는데요. 맞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일정 부분은 틀립니다 강아지는 배변 훈련이 된 아이라면 화장실에 가서 배변패드에 볼일 보고 나오면 패드를 치워주거나 물로 화장실을 청소해 주면 되지만 반면 고양이는 전용 화장실을 구매해야 하고 볼일을 보고나면 모래를 치워주어야 하며 발에 모래가 묻어서 집안에 모래가 굴러다니거나 가끔 대면 보고 난 후에 털에 똥이 묻어서  방바닥에 묻힐 때도 많습니다. 그래도 몸에서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아서 좋은데 깨끗한 것은 아니랍니다.

     

     

    # 털빠짐

    고양이-털빠짐고양이-알러지고양이-알레르기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지는데요. 이 부분 역시  강아지와 다른 특징으로  고양이 털은 옷에 잘 박히며  밥 먹을 때 털이 날라다는 것은 부지기수로  특히 빨래할 때 돌돌이로 일일이 다 떼내야 할 때가 힘들며 이 돌돌이의 가격도 무시 못합니다. 또한  세탁할 때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사라면 로봇 청소기와 공기청정기는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고양이 알레르기입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여러 가지 단점이 있지만, 그에도 불구하고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은 매우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며 그 결정과 노력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반려이즘(PAWISM)은 성숙한 반려문화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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